2024.12.27.금 / 택핵 열차 출발시키십시오!

길을 걷다가 국민의힘 현수막을 만났다.

같은 나라에 사는데, 안정의 기준이 다르다.

계엄선포를 하여, 국회를 찬탈하려고 했던 대통령이 탄핵소추가 되었는데 헌법재판소 탄핵절차를 진행할수 없는 국가상태가 불안정한 법치국가인 것이다.

저자들은 도대체 아무것도 하지 않으면서 안정을 들먹이는가?
법을 만들겠다는데 안된단다.
검사를 뽑아서 조사를 해달라는데 안하겠단다.
헌법재판관을 선출해달라는 못하겠단다.
아무것도 안하겠다는게 지금 이 힘든상태를 유지하겠다는게 안정이라는 것인가?
안하는 거 말고 국민의 힘은 무엇을 행하고 있는가?
국무위원들은 무엇을 하고 있는가?

무지랭이도 아는 우선순위를 많이 배웠다는 분들이 왜 모를까?

제발 탁핵열차를 출발시켜달라.
지금 그 한 계단을 올라야만 다른 것들도 하나씩 수습할 수 있다.
가장 큰 문제를 두고, 자잘한 것들을 해결하려고 하지말라.

사실 자잘한 것들도 하고 있다는 생각이 들지 않을만큼 문제가 줄어들기는 커녕 커지는 느낌만 드는 것은 나만 느끼는 것인가?
제발 일 좀 해라.